본문 바로가기
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

[시로 세상을 새롭게!] #31 낙화 (조지훈 시인)(무겁지 않고, 가볍게 감상해봅시다~!)

by 사계문여자 2022. 4. 28.
반응형

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

이번 포스팅에서 읽어볼 시는 조지훈 시인의 [낙화]입니다.

오늘도 힘내서 시를 열심히 읽고,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나선 계단을 올라가듯,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,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고요!!

반응형

꽃이 지기로소니/ 바람을 탓하랴.

 

주렴 밖에 성긴 별이/ 하나둘 스러지고

 

귀촉도 울음 뒤에/ 머언 산이 다가서다.

 

촛불을 꺼야 하리/ 꽃이 지는데

 

꽃 지는 그림자/ 뜰에 어리어

 

하이얀 미닫이가/ 우련 붉어라.

 

묻혀서 사는 이의/ 고운 마음을

 

아는 이 있을가/ 저어하노니

 

꽃이 지는 아침은/ 울고 싶어라.


제 포스팅이 온 세상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.

이번 시도, 끝까지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
 

[시로 세상을 새롭게!] #30 쉽게 씌어진 시(윤동주 시인)(무겁지 않고, 가볍게 감상해봅시다~!)

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 이번 포스팅에서 읽어볼 시는 윤동주 시인의 [쉽게 씌어진 시]입니다. 오늘도 힘내서 시를 열심히 읽고,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나선 계단을 올라가

munyeojaliterature.tistory.com

 

 

[시로 세상을 새롭게!] #29 황혼 (이육사 시인)(무겁지 않고, 가볍게 감상해봅시다~!)

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 이번 포스팅에서 읽어볼 시는 이육사 시인의 [황혼]입니다. 오늘도 힘내서 시를 열심히 읽고,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나선 계단을 올라가듯, 매일

munyeojaliterature.tistory.com

 

반응형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