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1 [시로 세상을 새롭게!] #12 껍데기는 가라 (신동엽 시인)(무겁지 않고, 가볍게 감상해봅시다~!)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 이번 포스팅에서 읽어볼 시는 신동엽 시인의 [껍데기는 가라]입니다. 오늘도 힘내서 시를 열심히 읽고,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나선 계단을 올라가듯,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,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고요!! 껍데기는 가라.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/ 껍데기는 가라. 껍데기는 가라. 동학년 곰나루의, 그 아우성만 살고/ 껍데기는 가라. 그리하여, 다시/ 껍데기는 가라. 이곳에선,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/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/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./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/ 그,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. 제 포스팅이 온 세상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. 이.. 2022. 4. 27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