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1 [시로 세상을 새롭게!] #13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(김종삼 시인)(무겁지 않고, 가볍게 감상해봅시다~!)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 이번 포스팅에서 읽어볼 시는 김종삼 시인의 [누군가 나에게 물었다]입니다. 오늘도 힘내서 시를 열심히 읽고,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나선 계단을 올라가듯,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,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고요!!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. 시가 뭐냐고 나는 시인이 못 됨으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. 무교동과 종로와 명동과 남산과/ 서울역 앞을 걸었다. 저녁녘 남대문 시장 안에서/ 빈대떡을 먹을 때 생각나고 있었다. 그런 사람들이/ 엄청 고생되어도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/ 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/ 이 세상에서 알파이고 고귀한 인류이고/ 영원한 광명이고 다름 아닌 시인이라고. 제 포스팅이 온 세상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.. 2022. 4. 27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