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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
이번 포스팅에서 읽어볼 시는 이장희 시인의 [봄은 고양이로다]입니다.
오늘도 힘내서 시를 열심히 읽고,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나선 계단을 올라가듯,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,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고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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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
고흔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.
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
밋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.
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
폭은한 봄졸음이 떠돌아라.
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
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.
제 포스팅이 온 세상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.
이번 시도, 끝까지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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