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정희성 얼은 강을 건너며1 [시로 세상을 새롭게!] #40 얼은 강을 건너며 (정희성 시인)(무겁지 않고, 가볍게 감상해봅시다~!)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, 시. 이번 포스팅에서 읽어볼 시는 정희성 시인의 [얼은 강을 건너며]입니다. 오늘도 힘내서 시를 열심히 읽고,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나선 계단을 올라가듯,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,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고요!! 얼음을 깬다 강에는 얼은 물 깰수록 청청한 소리가 난다 강이여 우리가 이룰 수 없어 물은 남몰래 소리를 이루었다 이 강을 이루는 물소리가 겨울에 죽은 땅의 목청을 트고 이 나라의 어린 아희들아 물은 또한 이 땅의 풀잎에도 운다 얼음을 깬다 얼음을 꺼서 물을 마신다 우리가 스스로 흐르는 강을 이루고 물이 제 소리를 이룰 때까지 아희들아 제 포스팅이 온 세상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. 이번 시도, 끝까지.. 2022. 4. 29. 이전 1 다음 반응형